wachon ceramic pottery. gyeongsan. | 2003-2004
갓바위 가는 길에서 경산으로 넘어가는 왕복2차선 국도변에 위치한 도자기공방은 작업실, 다실, 그리고 소박한 주거를 위한 공간이다.
우리는 이 건물이 정직하고 순수한 것이 되기를 바랐다.
팔공산 주변에 이미 들어서 있고 또 지어질, 의도를 알 수 없는 건물들과의 구별됨은 물론이고 현 존재양식에 대한 비판정신을 견지하고자 하는 의도이기도 하다.
접근 시 의도된 동선을 가지게 하는 27m의 노출콘크리트 박스는 일종의 방어기제로서 좋은 수단이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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